전차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군 모자, 베레모로 바꾼다 챙이 있는 야구모자 모양의 현행 전투모와 근무모가 2011년 중 베레모로 교체된다. 이는 육군이 장병의 편의를 돕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군모를 바꾸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신형 베레모의 색상은 흑록색으로 특수전사령부의 검은 베레모와 차별화했다. 전차모와 항공모 등 기존에 사용 중인 베레모들은 신형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육군은 “베레모를 쓰면 강인한 이미지를 주고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데다 착용하기 쉽고 들고 다니고 편해 장병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쓰는 챙이 달린 전투모는 모양은 1948년 창군할 때 일본군과 미군 모자를 본뜬 것이다. 외국군의 경우 미군이 2001년부터 베레모를 쓰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등 대부분의 선진국 군대도 군모로 베레모를 채택하고 있다. 분쟁지역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