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용 전투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군 전투복은 패션의류가 아니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있는 용산 삼각지 일대에서는 점심시간이면 전투복을 착용한 군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여군은 남군과 달리 허리선이 안으로 약간 들어간 전투복을 입고 있다. 이는 국방부가 2011년부터 허리를 약간 잘록하게 디자인한 여군 전투복을 보급했기 때문이다. 남녀 구분이 없는 미군 전투복과 달리 한국군은 여군용 전투복이 따로 있는 셈이다. 그런데 일부 여군은 평균선을 벗어나 피팅 작업을 통해 상의 허리선을 더 파거나, 허벅지에 지나치게 달라붙도록 전투복을 착용하고 있다. 심하게 전투복을 피팅한 여군의 경우 전시에 사격을 하다 봉제선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 정도다. 이 정도면 전투복이 전투를 위한 기능복이 아니라 외부 시선을 끌기 위한 역할에 더 충실한 경우다. 과거 전투복 상의를 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