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빈 출연 금지령 ‘한류 스타’ 김태평 이병(29·현빈)을 보기가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현빈은 5월26일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시크릿가든’으로 TV부문 대상을 수상했지만 영상으로만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사실 그 영상도 현빈이 백상예술대상 수상 후보자 자격으로 5월 23일 미리 찍어둔 것이었습니다. 그나마 그것도 주최측이 국방부에 간곡히 부탁해서 찍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올해 3월 입대한 현빈이 서해 북단 백령도에서 해병대원으로 군복무중이기 때문에 그를 보기 힘든 것은 당연한 것일 수는 있겠습니다. 거기에 더해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이 최근 ‘현빈 홍보 금지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현빈이 등장하는 해병대 화보집 이 ‘현빈 마케팅 논란’에 휩싸이자 아예 홍보 금지령을 해병대에 내린 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