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론 몰매’ 맞는 방사청 직원들이 새정부에 거는 기대 권력형 방산비리를 제도적, 구조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 2006년 1월 개청한 방위사업청이 위기다. 방사청 직원들이 신임 방사청장으로 누가 올 지에 대해 초미의 관심사를 갖는 것도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신임 청장이 이 위기를 벗어날 돌파구로 만들어주길 기대하고 있어서다. ■땅에 떨어진 사기 현재 방사청 직원들의 사기는 이미 떨어질만큼 떨어져 있는 상태다. 국민들이 마치 방사청을 비리의 온상처럼 보고 있는데 따른 자괴괌과 과도한 업무에 따른 무기력 등이 겹쳤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군인은 군인대로 문민화에 따른 승진 기회 축소로, 공무원은 공무원대로 계속된 수사와 감사, 승진지체 등으로 동기부여가 되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그런만큼 방사청 직원들은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들은 ‘방산 비리=방사청 문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