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기 합참의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일 ‘초계기’ 해결책은 ‘CUES’···군사력 충돌은 손해 · 日은 치밀한 ‘시나리오’ 도발 VS 韓은 ‘냉·온탕’ 대응 · 지금 상황이 악화되면 ‘한·일 무력 충돌’ 가능성 배제 못해 · 일본의 의도된 무력충돌에 잘못 말려들면 ‘포크랜드 전쟁’ 악몽 재현될수도 일본의 도발로 촉발된 한·일 초계기 갈등이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자칫 ‘사소한 불씨’ 하나로 무력충돌로까지 번질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26일 부산의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일본 초계기가 다시 위협비행을 할 경우 군 대응수칙대로 적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정 장관의 해작사 방문은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이 전날 해상자위대 아쓰기 기지를 찾은 데 대한 맞불 차원이다. 아쓰기 기지는 지난달 20일 광개토대왕함을 향해 저공 위협비행을 했던 P-1 초계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