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은 포 쏘는 기술도 최고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 최영함(DDH-Ⅱ, 4400t)이 올해 해군 포술최우수전투함으로 7일 뽑혔다. 포술최우수전투함은 지난 1년간 초계함 이상의 전투함정을 대상으로 대공ㆍ대함평가사격을 실시해 최고의 점수를 얻은 함정에 수여하는 것으로 ‘바다의 탑건(Top Gun)함’으로 불린다. 포술최우수전투함은 약 1.8∼3.7㎞ 거리에서 시속 280㎞로 예인되는 직경 70㎝의 원통형 대공표적을명중시키는 대공 사격과 최고 시속 70㎞의 고속기동 중 약 11㎞밖에 있는 표적을 격파하는 대함사격, 사격절차 준수 여부, 명중률, 발사율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최영함은 대함사격에서 만점을 받는 등 뛰어난 사격 능력을 선보였다. 포술우수함에는 1함대 김천함(PCC,1200t급)이, 포술우수 고속정편대에는 2함대 25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