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기밀이 누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 사정기관 ‘군 기밀문건 유출 고강도 조사’ 후폭풍 예고···전현직 장성 등 대상 청와대가 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권 교체기에 군내 여러 기밀자료가 외부에 유출되고 있는 사례들을 공직기강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군 기강 해이로 간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아가서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을 저지할 목적이 숨어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들여다 보고 있다.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문건은 물론 최근 용산기지 이전과 관련한 대외비 문건이 외부로 유출된 사건은 심각한 공직기강 문란 행위이자 한미 동맹의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라는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라서 대대적인 군 인사 개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파장이 만만치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군 사정기관은 먼저 송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공개된 군사기밀 문건 유출과 음해성 제보가 나오게 된 경위를 본격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