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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특수전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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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만 생각하고 전투만 준비한다'는 UDT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1월 28일 해군작전사령부와 해군특수전여단(UDT/SEAL)을 순시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은 강군의 토대”라고 치켜 세웠다. 김 장관은 “아덴만 여명작전의 성공은 준비된 성공이었고, 준비된 승리로 그 이면에는 해군특수전여단의 실전적인 교육훈련, 지휘관이 앞장서는 승리의 전통이 있었다”며 “군대는 이래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전투만 생각하고, 전투만 준비한다”는 해군 특수전여단의 표어에 대해 “정말 좋은 표어”라고 공감했다. 김 장관은 “해군뿐만 아니라 육군과 공군·해병대에서도 UDT/SEAL 마크가 더욱 자랑스러운 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아덴만 작전 상황을 지켜보면서 궁금한 게 있고 묻고 싶었지만 믿고 맡겼다”며 ..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한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 요원들의 활약 모습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의 1등 공신인 해군 특수전여단(UDT/SEAL)은 해상·육상·공중 어디서나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천후 부대다. 일반적으로 UDT로 알려진 특수전여단은 초창기에는 수중파괴임무(UDT: Underwater Demolition Team)만을 수행했으나 현재는 육·해·공 전천후 타격임무(SEAL : Sea, Air and Land), 폭발물 처리(EOD : Explosive Ordnance Disposal), 해상대테러임무(CT : Counter Terror) 등 4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2연평해전 참-357호정 인양시에는 함수의 수류탄 박스의 인양도중 폭발 가능성, 북한의 폭발물 설치 가능성 등으로 선체 전체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