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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청수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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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코브라 골드' 생존훈련 해병대는 지난 7일부터 2주간 태국에서 실시된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에 참가해 극한상황에서 생존훈련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해병대 장병 53명은 훈련기간 섭씨 40도가 넘는 잔타부리주의 반찬크램에 있는 연합전술훈련장으로 이동해 미 해병대와 함께 전장감각 체험훈련을 했다. 장병들은 폭염과 모기, 전갈, 뱀 등이 우글거리는 훈련장에서 맹독성 파충류와 곤충을 다루는 법, 식량이 떨어졌을 때를 대비해 뱀과 전갈을 먹는 방법, 식용 가능한 과일 구별 방법 등을 배웠다. 또 미국.태국 해병대와 실사격, 시가지 전투훈련, 급조폭발물 처리 등의 훈련도 실시했다.  미측에서는 오키나와에 주둔하면서 한반도 유사시 투입되는 제3해병기동군(MEF)소속 기동부대(MEU) 등 7000여명이 참가했다. 우리 해병대 장병들은..
코브라 골드와 해병대 공병 코브라 골드 훈련, 인도적 민사지원 활동 - 한국ㆍ미국ㆍ태국ㆍ일본 등 7개국, 인도적 민사활동(HCA)으로 공병ㆍ의료지원 실시 - 해병대 공병 중대 12명, 미국ㆍ태국군과 함께 잔타부리 지역 초등학교 보수ㆍ건립 - 잔타부리 주지사 및 각 군 지휘관 참석한 가운데 15일 초등학교 준공식 가져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다국적 훈련인 2011 코브라 골드 훈련에 참가한 해병대 공병중대 장병들이 미국, 태국 해병대 장병들과 함께 인도적 민사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태국 잔타부리 주에 위치한 반퐁와 초등학교에 다목적 교실을 건립하는 일정에 참가하여 구슬땀을 흘린 끝에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 인도적 민사지원활동(HCAㆍHumanitarian Civic Action) 재난재해 등 국제적 공동의 과제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