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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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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라 대화에 참가한 김관진 국방장관 4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중인 김관진 국방장관이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일본 방위상과 량광례(梁光烈) 중국 국방부장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 국방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싱가포르 = 국방일보 홍승완 기자) 김관진 국방장관은 6월 4일 "북한의 군사적 모험 행위는 한반도의 안정을 깨뜨리고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의 안보 이익과 동북아 지역 전체의 평화 정착에 심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싱가포르에서 주최한 제1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의 제3 세션에서 '동아시아의 새로운 세력 분포와 그 함의'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그같이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북한의 도발을 사..
한미국방장관 모두발언 2011년 1월 14일 1시 35분 한미 국방장관 회담 인사말 김관진 장관: 진심으로 방한을 환영합니다.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을 거쳐서, 한국까지 무리한 일정으로 알고 있는데, 체력이 강하십니다. 제가 합참의장시절 4년 전에 뵙고 장관으로서는 첫 만남입니다. 진심으로 반갑고 환영합니다. 잘 아시지만, 북한이 작년에 우리 대한민국에 큰 두 번의 도발이 있었습니다. 국민들은 6.25전쟁 이후 가장 큰 도발로 안보위기를 의식하고 있고, 근년에 또 도발하지 않겠느냐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어요. 이제 강력한 힘만이 북한 도발에 대해 대책 가능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힘의 원천은 굳건한 한미 동맹이고 우리는 이것을 위해서 강력한 한미 연합태세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양 국방 장관의 회담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