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상기

(2)
육군총장의 안보특강 김상기 육군참모총장은 24일 충남에 있는 초ㆍ중ㆍ고교 교장 750명을 대상으로 안보특강을 했다. 김 총장은 청양문화예술관에서 진행한 특강에서 중국 병서에 나오는 ‘망전필위’(忘戰必危:전쟁을 잊으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라는 글귀를 인용해 안보의식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30년마다 국가의 존립을 뿌리째 흔드는 국가급 전란을 겪었다"면서 "이는 전란을 겪고 나서 군사력 강화(10년)→군사력 강화 논란(10년)→군사력 감축(10년)→또다시 전란과 같은 망전필위의 안보역사적 교훈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북한은 휴전 후 지금까지 2800여회의 각종 대남 도발을 자행해왔고 북한의 도발이 없었던 해는 단 5년에 불과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군 수뇌부, 새해 현장지도  “군 수뇌부, 새해 벽두 야전 현장지도” -접적부대 경계작전 및 작전즉응태세 점검 - 한민구 합참의장은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여 1월 2일 최전방부대 경계작전 태세와 즉각 대응태세가 확립된 현장을 확인했다. 한 합참의장은 이날 도보로 직접 6사단 GOP 철책을 일일이 확인하며 접적부대 경계작전 및 작전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완벽한 대비태세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한 합참의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전투형 군대’가 되기 위해 ①강도 높게 훈련하고 전투준비에 전념할 것과 ②적이 반드시 내 앞으로 온다는 생각을 갖고 모든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되, ③적이 도발해오면 현장지휘관의 자위권적 재량으로 단호하고 과감하게 응징할 것을 강조하였다. 합참은 “각 지역별 적의 다양한 도발위협에 대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