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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통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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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까닭은? 공군이 수송기를 이용해 훈련 차량을 실제 투하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공군 5전술공수비행단(5전비)은 25일 경남 의령군 일대에서 C-130 수송기에 훈련용 차량을 싣고 실제 투하훈련을 실시했다. 유사시 육로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작전 차량을 공중 보급하는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공정화물의장사사’(ADRT)가 투하려는 훈련용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포장하면서 시작됐다. 투하 화물은 낙하 충격으로부터 화물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 역할을 해 줄 벌집 모양 골판지 등으로 포장하고 화물낙하산을 장착한 뒤 C-130 수송기에 싣고 김해기지에서 경남 의령군 당말리 일대 상공으로 향했다. 투하지점에 미리 강하해 지상에서 대기하던 ‘공정통제사’(CCT)는 목표지점을 표시하고 연막탄을 설치하고 나서..
공정통제사! 보급품 교두보를 확보하라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 소속 공정통제사(CCT) 요원들이 4월 25일 경남 의령군 낙서면 산악지역 일대에서 저공 비행 중인 수송기에서 무장 강하하고 있다.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 소속 공정통제사(CCT) 요원들이 4월 25일 경남 의령군 낙서면 산악지역 일대에서 강하 전 수송기에서 필승을 결의하고 있다. "적지에 보급품을 투하할 수 있는 교두보를 안전하게 확보하라."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5전비)은 25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의령군 산악지역에서 공정통제사(CCT) 23명과 C-130, CN-235 수송기, HH-47 탐색구조헬기 등의 전력이 참가하는 ‘CCT 야전종합훈련’을 실시했다. CCT란 전시에 가장 먼저 적지에 침투, 아측 수송기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보급품을 안전하게 투하할 장소를 확보하는..